새해 첫해 오전 7시 26분 독도, 31분 간절곶, 방어진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2.24 09:43
수정2025.12.24 12:11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앞바다에 새해 첫 해돋이에 나선 선박들 뒤로 일본 대마도가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새해 첫해는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제일 먼저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24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 떠오르는 새해 첫해는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으며,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고,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일출 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으로,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 시각이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 시각은 발표 시각에 비해 2분가량 빨라집니다.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의미하고, 일몰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의미합니다.
기타 지역의 일출·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astro.kasi.re.kr/life/pageView/6)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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