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드 "AI 낙관론 지나쳐"
SBS Biz 고유미
입력2025.12.24 07:44
수정2025.12.24 07:44
미국 유명 증권사 베어드의 테드 모튼슨 이사는 현지시간 2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인공지능(AI)에 대한 낙관론이 지나치다"고 주장했습니다.
모튼슨 이사는 "2025년 성과의 대부분은 광학, 메모리, 양자 그리고 아바고나 브로드컴, 엔비디아와 AMD 같은 대형 반도체 기업들, 나아가 중국의 알리바바와 구글 등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에 집중돼왔다"며 "2026년을 앞두고 있는 현재 시장은 앞으로 만나게 될 수 있는 역풍들을 충분히 내다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 시장에는 과도한 낙관론과 투기, 안일함이 확산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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