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환율에 소비심리 하락…1년 만에 최대하락폭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24 07:25
수정2025.12.24 07:28
1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하면서 1년 만에 최대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9.9로 한 달 전보다 2.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최근 물가 상승 흐름이 반영된데다 환율 상승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면서 현재 경기와 6개월 후 경기 전망 지수가 모두 하락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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