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사태 범정부TF 출범 "위법 발견시 엄정조치"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24 06:57
수정2025.12.24 06:59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쿠팡사태 범부처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에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중대 사안으로 규정하고, 범부처 대응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어제(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사태 범부처 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쿠팡의 법 위반사항이 드러날 경우,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엄정히 할 계획"이라며 "국민의 의혹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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