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내년 1월 최대 7조원 규모 통화안정증권 발행
SBS Biz 이한나
입력2025.12.23 17:22
수정2025.12.23 17:23
한국은행은 다음 달 최대 7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달 발행 계획 물량과 비교하면 발행 규모가 3천억원 늘었습니다.
7조원 중 6조2천억원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6천억∼8천억원은 모집 방식으로 발행될 예정입니다.
다음 달 2조원 규모의 통안증권은 중도 환매합니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유가증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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