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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올라가는 대출문턱…2026 대출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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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2.23 15:31
수정2025.12.23 17:28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주현수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김은진 레오대출 연구소 대표 

은행 대출 문턱이 연말로 접어들면 높아졌다가 연초에 새로 목표를 설정하면서 낮아지는 게 일반적인 관행이죠. 내년에는 연초에도 대출 여건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이 내년 연간 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명목 경제성장률의 절반 수준으로 억제하고 월별 분기별 관리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인데요. 높아지기만 하는 대출 문턱, 어떻게 하면 올라설 수 있을까요. 두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주현수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김은진 레오대출 연구소 대표 나오셨습니다. 



Q. 금융당국이 내년에도 가계대출 억제 기조를 유지합니다.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명목 경제 성장률보다 낮게 가져간다고 하는데 정부 계획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Q. 김은진 대표님은 대출 상담을 많이 받을 텐데 최근 고객들이 가장 관심을 갖거나 걱정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Q. 연말 대출 절벽이라고 해 연초에 대출을 받으려는 고객들이 적지 않을 텐데요. 연초에는 대출이 좀 여유가 있을까요? 

Q. 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 억제로 내년에도 은행 돈 빌려 집을 사려는 사람들은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게 될 텐데 그러면 결국 월세 난민만 늘어나지 않을까요? 



Q. 지난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가 또 올랐습니다. 신규 취급된 주담대 변동금리 (6개월) 최저 수준이 연 4%대로 올랐고 상단도 5%대 중반으로 뛰었는데요.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그대로이고 내려갈 가능성도 있는데 주담대는 왜 오르기만 하는 걸까요? 

Q. 고금리 장기화로 이자부담을 견디지 못한 영끌들이 늘면서 경매 (임의 경매)에 나오는 물건이 많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가요? 

Q. 우리은행이 개인신용대출 연 7% 이하로 제한하는 대출금리 상한제를 내년부터 시행합니다. 포용금융 강화 방안이라는데 연 7% 이하를 적용받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그런 혜택을 받을 사람이 많을까요? 

Q. 내년부터 우체국과 저축은행에서도 은행의 예적금이나 대출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고 하는데 대출 상담까지 가능한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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