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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 전국에 비…'살얼음길' 조심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2.23 15:10
수정2025.12.23 15:11

[연말에 내리는 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



경상권 동부는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은 오전부터 밤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3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전북·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제주도 5∼20㎜, 강원 내륙과 산지·충북 5∼10㎜, 강원 동해안 5㎜ 미만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강원 중·북부 내륙 1㎝ 안팎, 강원 중·북부 산지 1∼5㎝입니다.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등 -2∼1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등 4∼14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1.0∼3.5m, 남해 1.0∼3.0m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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