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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인사이트]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상승 마감…'산타랠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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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2.23 15:00
수정2025.12.23 19:39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

성탄절 휴일이 낀 첫 거래일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하면서 오늘(23일) 국내 증시도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오르며 출발했어요? 장 초반 분위기만 보면 연말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인데요. 다만 지수보다는 개별 이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산타 랠리로 시작된 이 분위기 속에서, 연말 증시와 내년 초 증시를 가르는 핵심 변수들을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님,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Q. 성탄절 휴일이 낀 첫 거래일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하면서 오늘 국내증시도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 출발하는 모습이었어요? 오늘 국내증시 전반적인 장 분위기, 어떻게 보셨나요?

-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상승 마감…'산타랠리' 시동
- 마이크론, 호실적 효과로 주가 4% 상승
- 엔비디아, 중국향 H200 공급 소식에 강세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대 상승
- 오라클, 목표주가 상향에 3%대 반등
- VIX, 연말 불확실성 완화에 14선 하락
- 시장, AI 거품론 완화에 투자심리 개선
- 코스피·코스닥, 제한적 반등 지속
- 시장, 방향성 탐색 속 변동성 경계
- 환율 상승에도 국내 증시 보합권 유지
- iM증권, 내년 초까지 유동성 장세 전망
- iM증권, 내년 하반기 증시 시험대 경고
- 코스피 상승, 유동성과 실적 기대 동시 작용
- 알파벳, 인터섹트 47억 달러에 전격 인수
- 알파벳, 데이터센터 에너지 인프라 내재화

Q. 트럼프 대통령이 한화와 미 해군 프리깃함 건조 협력을 직접 언급하면서 한화오션이 오늘 장 초반 급등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한화를 '위대한 회사'라고 표현까지 했는데… 내년부터 한화,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로 인해 본격적인 탄력을 받을까요?

- 트럼프, 한화와 미 해군 프리깃함 협력 언급
- 트럼프, 한화와 미 해군 프리깃함 건조 발표
- 트럼프, 한화 필리조선소 50억 달러 투자 언급
- 한화, 미 필라델피아 조선소 대규모 투자 추진
- 미 해군, 신형 프리깃함 건조 경쟁 입찰 예고
- 조선기자재주, 방산 수주 기대에 동반 상승
- 트럼프, 한화 필리조선소 50억 달러 투자 언급
- MASGA 프로그램, 한미 조선 협력 본격화
- 미국, 군함 조기 확보 위해 동맹과 협력 강화
- 조선업계, 대미 함정 수주 기대 확산
- 방산 이슈에 조선주 투자심리 급반전
- 미 해군 신형 프리깃함 계획 시장 주목
- 한국 조선주, 트럼프 발언에 재평가 국면

Q. 내년 스페이스X가 상장한다는 소식 전해지면서, 오늘 증권가에서는 최대 수혜주로 미래에셋증권을 지목하더라고요? 해외법인 투자분까지 포함하면 스페이스X 투자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영향력이 더 커진다고 하던데… 스페이스X 이슈를 계기로 미래에셋증권 주가를 다시 봐야 할까요?

- 하나증권, 스페이스X 수혜는 미래에셋증권
-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가 2만 6000원
- 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투자 비중 절반 이상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에 약 4000억 원 투자
- 미래에셋벤처투자, 실제 투자금 40억 수준
- 하나증권, 벤처투자 주가 급등 과도 평가
- 스페이스X, 기업가치 최대 8000억 달러 거론
- KB증권, 삼성전자 HBM 매출 3배 성장 전망
-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16만 원 유지
- 삼성전자, 내년 HBM 출하량 전년 대비 3배
- 삼성전자, HBM4 비중 절반까지 확대 전망
-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4 테스트 최고 평가
- AI 인프라 경쟁, 연산 성능서 운영 효율로 이동
-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이 핵심 경쟁력 부상
- 삼성전자, 차세대 서버 메모리 소캠2 샘플 공급
- 삼성전자, HBM·소캠 이원 전략으로 승부수
- 소캠2, 저전력·고집적 구조로 서버 효율 개선

Q. 스페이스X 수혜주로 또 거론되는 회사가 '세아베스틸지주'더라고요. 세아베스틸지주의 미국 공장에서 스페이스X에 특수합금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해요? 최근 세아베스틸지주주가가 한 달 새 80% 넘게 급등했는데… 위험 요소는 없을까요?

- 세아베스틸지주, 스페이스X 수혜주로 급부상
- 현대차증권, 세아베스틸 목표가 5만 9000원
- 세아베스틸지주, 美 특수합금 공장 투자 주목
- 세아베스틸지주, 스페이스X 공급 기대감 반영
- 세아베스틸지주, 한 달 새 주가 80% 급등
- 현대차증권, 美 공장 가동 기대 주가 반영 전망
- 세아베스틸지주, 내년 영업이익 21% 성장 전망
- 증권가, 세아베스틸 중장기 실적 상향 조정
- 스페이스X IPO 기대에 관련주 관심 지속

Q. 글로벌 모멘텀을 탄 회사가 또 있죠.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미국 생물보안법이 중국 CDMO 기업들을 글로벌 공급망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목받고 있어요? 삼성바이오로직스미국 생산시설을 갖춘 것이 이점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미국 현지 생산에 따른 비용 부담도 언급되더라고요?

-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HGS 인수로 CAPA 확대
-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생산능력 6만 리터 확보
- 삼성바이오로직스, GSK 미국향 물량 안정 확보
- IBK투자증권, 삼성바이오 매출 10% 기여 전망
-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수 효과 2026년 반영
- 미국 생물보안법 현실화…CDMO 지형 변화
- 중국 CDMO 리스크 부각에 삼성바이오 수혜 기대
- 삼성바이오로직스, 美·韓 이원 생산체계 완성

Q. 로봇주 모멘텀도 살펴볼게요. 로봇주 아직은 테마성 여부 논쟁이 끊이지 않는데… 이달 들어 주가가 70% 넘게 급등한 현대무벡스를 보면, 물류자동화 기업이잖아요? 가정용 로봇의 경우는 적용과 수익화에 시일이 걸리지만 물류자동화 같은 경우는 또 다르게 봐야 하는 것 같아요?

- 현대무벡스, 이달 들어 주가 70% 급등
- 현대무벡스, 로보틱스 수주 확대 기대 반영
- 현대무벡스, AGV·물류자동화 사업 확장
- 현대무벡스, 첨단산업 물류 수주 본격화
- 현대무벡스, 수주잔고 4000억 돌파 전망
- 증권가, 현대무벡스 실적 성장 본격화 전망
- 현대무벡스, 내년 매출·이익 두 자릿수 성장
- 현대무벡스, 로보틱스 성장주로 재평가

Q. 연말로 갈수록 코스닥 '천스닥' 가능성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최근엔 정부 코스닥 활성화 정책도 더해졌죠. 그런데 최근 20여 년간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네이버, 카카오, 셀트리온 등 굵직한 기업들이 모두 코스닥을 떠났잖아요?… 알테오젠 이전도 예정되어 있는데 코스닥, 과연 천스닥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까요?

- 코스닥, 2000년 이후 코스피 이전 기업 54곳
- 네이버·카카오, 코스닥 떠나 코스피 안착
- 알테오젠, 코스닥 1위서 코스피 이전 결정
- 알테오젠, 기술특례 첫 코스피 이전 사례
- 알테오젠 이탈 시 코스닥 시총 5% 감소
- 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 재추진 가능성
- 대형주 이탈에 코스닥 2부 시장 우려 확대
- IPO 대어들, 코스닥 대신 코스피 선택
- 코스닥, 한계기업 비중 23%로 코스피 상회
- 전문가 "코스닥, 구조 개편 없인 한계"

Q. 올해 달려왔던 코스피, 한 달 넘게 신고가를 경신하지 못하고 AI 밸류에이션 부담 속에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 증시는 어떤 변수에 가장 주목해야 할지 짚어주신다면요?

- 유안타증권, 코스피 한 달 넘게 신고가 부재
- 유안타증권, 연말 증시를 '금쪽이'로 진단
- 코스피, AI 밸류 부담에 변동성 장세 지속
- 모멘텀 전략, 코스피 대비 3.8%p 언더퍼폼
- 유안타증권, 모멘텀 스타일 연말 리스크 경고
- 이노스페이스 '한빛- 나노', 기체 이상으로 발사 실패
- 이노스페이스 '한빛- 나노' 이륙 30초 후 기체 이상
- "한빛- 나노 기체이상"…이노스페이스 주가 '와르르'
- 이노스페이스 주가, 급락... '한빛- 나노' 발사 후 폭발 추정
- '드림콘서트 2026', 중국 후난위성TV 송출 예정
- '드림콘서트 2026' 한한령 딛고 中 최대 방송사 편성 확정 
- 우주항공주, 이노스페이스 발사 실패…섹터 전반 약세
- JYP엔터테인먼트 "확정된 행사에 대한 섭외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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