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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염정 인벡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

Q. 코스피가 어제(22일) 엿새만에 4100선을 회복하면서 산타랠리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23일) 장 초반 분위기를 보니까, 산타랠리가 시작됐다. 이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Q. 하지만 산타랠리 위력이 과거에 비해 많이 약해지면서,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수준까진 아닐 수 있다. 이런 얘기도 있던데요. 일단 큰 변수로 꼽히는 게 환율이죠? 

Q. 코스피와 코스닥을 비교하면 어떨까요? 일각에선 계절성 효과에 정부 정책이란 개별 재료로 코스닥에 큰 기대를 거는 분들도 꽤 많아 보이던데요. 

Q. 그럼 산타랠리를 이끌 종목은 무엇일까, 이 부분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AI 회의론에 크게 흔들렸던 국내 반도체주, 어제 강세를 보이더라고요? 이대로 상승폭을 키워갈지요? 

Q. 반도체 소부장은 어떻게 보세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설비투자를 늘릴 것이란 전망 속에서 대형주보단 소부장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 이런 시각도 있던데요. 



Q. AI 인프라주로 꼽히는 원전주도 살펴보면요. 특히 두산에너빌리티가 12월 들어서만 여러 건의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던데요. 지금 타이밍에서 원전주 투자, 매력적으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Q. 사실 미국 증시나 우리 증시나 최근 가장 뜨거운 건, 우주항공 테마죠. 스페이스X의 상장 추진 소식에 덩달아 들썩이고 있는데, 과거 테슬라 주가가 치솟을 때가 생각납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 주요 고객사는 물론이고요. 테슬라와 접점이 조금만 확인되어도주가가 2배 3배 막 뛰었잖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스페이스X 관련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는 종목들, 어떻게 봐야할까요? 그리고 이러한 이슈로 지금 신규 진입하는 건 좀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까? 

Q. 연말 앞두고 배당주도 점검해봤음 하는데요. 내년부턴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에도 변화가 있잖습니까? 그래서 배당주 투자 전략에도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Q.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보관액이 약 240조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하죠.그래서 관심이 뜨거운, 미국증시도 살펴보면, 간밤에도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산타랠리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더라고요? 이대로 상승 곡선을 그려갈지, 일단 월가에선 연말까지 추가 상승을 점치는 목소리가 커 보이네요?

Q. 미국증시서 최근 가장 뜨거운 건, 테슬라죠.그런데 테슬라가 워낙 변동성이 크다보니, 이렇게 올랐을 때 차익실현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고민을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하던데요. 한편에선 내년 테슬라 주가 더 뛸 것이다. 이런 장밋빛 전망도 많더라고요? 얘기할 때마다 참 어려운 게 테슬라인데, 국내 투자자들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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