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CEO "AI, 내년 강한 경제 이끌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12.23 07:42
수정2025.12.23 07:42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 CEO는 현지시간 2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이 내년 미국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모이니한 CEO는 "우리 리서치팀의 2026년 전망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4%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는 추세선인 2%를 웃돈다는 점에서 강할 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도 강한 수치"라며 "올 한 해 동안 AI 투자는 늘었고, 이는 내년과 그 이후 경제 성장에 더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이니한 CEO는 "이것이 우리가 내년에 대해 낙관적인 이유 중 하나"라며 "AI 지출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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