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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BofA CEO "AI, 내년 강한 경제 이끌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12.23 06:49
수정2025.12.23 07:4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지난주 오라클 충격에 조정을 받았던 기술주가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재점화됐던 'AI거품' 논란도 어느 정도 진정된 모습인데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브라이언 모이니한 CEO는 AI가 내년 미국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2.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브라이언 모이니한 / 뱅크오브아메리카 CEO : 저희 리서치팀의 2026년 전망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4%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는 추세선인 2%를 웃돈다는 점에서 강할 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도 강한 수치입니다. 올 한 해 동안 AI 투자는 늘었고, 이는 내년과 그 이후 경제 성장에 더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것이 저희가 내년에 대해 낙관적인 이유 중 하나입니다. AI 지출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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