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마이런 "금리인하 이어가지 않으면 경기침체 위험 커질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12.23 06:49
수정2025.12.23 07:4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차기 연준 의장으로 유력한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보다 낮다며, 금리인하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죠.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스티븐 마이런 이사까지 추가 인하를 지지하며 힘을 보탰는데요.
마이런 이사는 금리인하를 이어가지 않을 경우 경기침체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스티븐 마이런 / 美 연준 이사 : 단기적으로는 경기침체가 일어날 것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현재 연준이 정책금리를 인하하고 있고, 이는 적절한 조치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연준이 정책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경기침체 위험은 커질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책금리를 계속해서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는 경기침체가 저의 기본 시나리오는 아닙니다. 결국에는 연준이 금리를 계속 인하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차기 연준 의장으로 유력한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보다 낮다며, 금리인하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죠.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스티븐 마이런 이사까지 추가 인하를 지지하며 힘을 보탰는데요.
마이런 이사는 금리인하를 이어가지 않을 경우 경기침체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스티븐 마이런 / 美 연준 이사 : 단기적으로는 경기침체가 일어날 것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현재 연준이 정책금리를 인하하고 있고, 이는 적절한 조치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연준이 정책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경기침체 위험은 커질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책금리를 계속해서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는 경기침체가 저의 기본 시나리오는 아닙니다. 결국에는 연준이 금리를 계속 인하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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