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런 연준 이사 "0.5%p 인하 주장하며 반대할 필요성 조금 줄어"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23 06:46
수정2025.12.23 06:49
스티븐 마이런 미 연준이사가 "0.5%포인트 금리인하를 주장하며 반대 의견을 낼 필요성이 조금 줄어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마이런 이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9월 이후 총 세차례에 걸쳐 0.75%포인트 금리를 내린 만큼, 다음 FOMC 회의에서 당장 빅컷의 필요성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는 않지만 실업률 상승이 연준 당국자들로 하여금 금리 인하를 계속하도록 압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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