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항공엔진 국내 기술로 개발…3조3천억원 투입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2.22 18:24
수정2025.12.22 18:34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 제공=연합뉴스)]
방위사업청은 22일 제17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첨단 항공엔진을 국내에서 연구·개발하는 기본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첨단 항공엔진 개발사업은 차세대 전투기 등과 같은 미래 항공무기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기본 추력 1만6천파운드포스급(후기연소기 가동시 2만4천파운드포스급) 터보팬 엔진을 국내 최초로 연구·개발하는 사업입니다.
KF-21 엔진보다 추력이나 연비가 10~15% 개선되도록 개발해 유인 차세대 전투기와 대형 무인기에 장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사업 기간은 2027~2040년, 총사업비는 약 3조3천500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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