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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코스닥 살리기 작전…천스닥 시대 개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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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2.22 16:04
수정2025.12.22 17:19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원상필 한국항공대 경영학부 교수,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정부가 코스피 4천의 온기를 코스닥 시장으로도 확산시키기 위해 활성화 방안을 추진합니다.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천스닥으로 올라설지 기대감이 커지는데요. 그동안 코스닥시장위원회를 만들고 , 코스닥벤처펀드도 출범시켰지만 반짝 효과에 그치고 말았죠. 천스닥에 대한 기대감, 이번엔 현실이 될지 두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원상필 한국항공대 경영학부 교수,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Q.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코스닥 활성화 방안의 얼개가 나왔습니다. 올 들어 코스닥 상승률은 코스피 상승률의 절반에 그쳤는데 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겁니까? 

Q. 금융위원회가 코스닥 시장 신뢰 혁신 제고 방안을 내년 중점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는데 어떤 구상들이 담겨 있나요? 

Q. 업무보고했던 19일 코스닥이 1.5% (코스피 0.65%) 뛰었던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준인가요? 오늘 상황은 어떤가요? 

Q. 연기금 평가 기준을 개선해 기관투자자들의 코스닥 투자를 늘리도록 유도하겠다는 건데 어떻게 보십니까? 

Q. 코스닥에 좀비기업이 적지 않아 물을 흐린다는 평가가 많았죠. 올 들어 상폐 기업이 늘긴 했는데 현재 상폐 절차나 기준에 어떤 문제가 있나요? 더 엄격한 기준을 도입해야 할까요? 

Q. 재무 성과는 부족하지만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는 기업의 코스닥 진입을 돕는 제도가 기술특례 상장이죠. 기술특례 제도는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요? 

Q. 앞으로 5년 동안 150조 원을 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가 출범했습니다. 코스닥에 훈풍을 가져올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는데 국민성장펀드 출범과 코스닥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Q. 한국거래소 내부 조직인 코스닥시장본부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도 있던데 자회사로 만들겠다는 구상인가요? 독립성을 높이면 어떤 면에서 호재가 될까요? 

Q. 내년 코스닥 시장 전망은 어떤가요? 천스닥은 가능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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