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울 미아4-1구역 재건축 수주…4천147억원 규모
SBS Biz 류정현
입력2025.12.22 10:16
수정2025.12.22 10:16
롯데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4-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강북구 미아동 8-373번지 일원을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16개 동 1천1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총 공사비는 약 4천147억원입니다.
북쪽으로는 북서울꿈의숲, 남쪽으로는 오동근린공원과 인접했고 1㎞ 내 거리에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있습니다. 2027년에는 인근에 동북선 창문여고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며,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접근이 편리하고 롯데백화점 미아점도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미아4-1구역 단지를 강북구 대표 주거단지로 조성하고자 아파트 외벽을 유리로 장식하는 커튼월 룩과 시그니처 게이트 등 차별화된 외관 설계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아4-1구역 재건축은 2021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고, 지난해 정비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용도지역 상향과 공공기여 조성으로 사업성이 개선됐습니다. 향후 인허가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미아4-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롯데건설이 그동안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았다"며 "강북구의 랜드마크 단지를 완성해 혁신적 주거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 누적 수주액 3조3천66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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