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불안 감도는 수도권 전월세 시장…부동산 시장 향방은?
SBS Biz 김경화
입력2025.12.22 09:46
수정2025.12.22 13:57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이동현 하나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 소장,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부동산 전문위원
수도권 전월세 시장이 심상치 않습니다. 잇따른 규제와 입주물량 부족이 겹치면서 임대차 시장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새해에도 수도권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은 정권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데요. 이제 곧 집권 2년차에 들어서는 이재명 정부가 체감할 수 있는 집값 안정을 달성하기 위해선 어떤 점을 챙겨보면 좋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하나은행 이동현 부동산수석전문위원, 김인만부동산연구소 김인만 소장, 한국투자증권 김규정 부동산 전문위원 나오셨습니다.
Q.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4주째 0.17~0.18% 수준을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른바 한강벨트는 여전히 강세를 보였는데요. 지금 서울 부동산 시장, 전반적으로 어떤 분위깁니까?
Q.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초구는 4년 반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2020년 줄서서 전셋집을 구하던 전세난이 반복될 수도 있을까요?
Q. 전세 매물이 부족한데 고강도 대출규제까지 겹치면서 월세를 택하는 세입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월세 가격도 덩달아 오르면서 서민들의 주거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출규제를 풀어야 할까요?
Q. 정부가 올해 6월부터 세 번의 대책을 내놨지만, 올해 11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8%대를 기록하면서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세 번의 대책이 집값을 자극한 걸까요? 아니면 그나마 이 정도인 건가요?
Q. 11월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소폭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건설정책연구원에서는 내년 수도권 집값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내년에도 서울 집값은 불패 행진을 이어갈까요?
Q. 11월 아파트 청약 10곳 중 6곳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있었던 역삼센트럴자이는 20억 원 현금이 필요하지만, 1순위 청약이 487대 1을 기록했는데요. 청약시장은 내년에도 양극화가 이어질까요?
Q. 정부와 서울시가 용산정비창 내 주택공급 규모를 두고 갈등을 빚는 가운데 이번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두고도 논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공급 대책이 뒤로 밀리는 분위긴데요. 용산정비창과 토허제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Q. 남양주 왕숙을 비롯한 3기 신도시 본청약이 일반공급 기준으로 세 자리수를 기록하는 등 수요가 몰리면서 청약 흥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급 부족 심리를 조금 잠재울 수 있을까요?
Q. 여권 일각에서 계속해서 보유세 인상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선거 이후 정부도 본격 검토하는 것 아니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보유세로 집값을 잡을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수도권 전월세 시장이 심상치 않습니다. 잇따른 규제와 입주물량 부족이 겹치면서 임대차 시장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새해에도 수도권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은 정권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데요. 이제 곧 집권 2년차에 들어서는 이재명 정부가 체감할 수 있는 집값 안정을 달성하기 위해선 어떤 점을 챙겨보면 좋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하나은행 이동현 부동산수석전문위원, 김인만부동산연구소 김인만 소장, 한국투자증권 김규정 부동산 전문위원 나오셨습니다.
Q.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4주째 0.17~0.18% 수준을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른바 한강벨트는 여전히 강세를 보였는데요. 지금 서울 부동산 시장, 전반적으로 어떤 분위깁니까?
Q.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초구는 4년 반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2020년 줄서서 전셋집을 구하던 전세난이 반복될 수도 있을까요?
Q. 전세 매물이 부족한데 고강도 대출규제까지 겹치면서 월세를 택하는 세입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월세 가격도 덩달아 오르면서 서민들의 주거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출규제를 풀어야 할까요?
Q. 정부가 올해 6월부터 세 번의 대책을 내놨지만, 올해 11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8%대를 기록하면서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세 번의 대책이 집값을 자극한 걸까요? 아니면 그나마 이 정도인 건가요?
Q. 11월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소폭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건설정책연구원에서는 내년 수도권 집값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내년에도 서울 집값은 불패 행진을 이어갈까요?
Q. 11월 아파트 청약 10곳 중 6곳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있었던 역삼센트럴자이는 20억 원 현금이 필요하지만, 1순위 청약이 487대 1을 기록했는데요. 청약시장은 내년에도 양극화가 이어질까요?
Q. 정부와 서울시가 용산정비창 내 주택공급 규모를 두고 갈등을 빚는 가운데 이번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두고도 논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공급 대책이 뒤로 밀리는 분위긴데요. 용산정비창과 토허제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Q. 남양주 왕숙을 비롯한 3기 신도시 본청약이 일반공급 기준으로 세 자리수를 기록하는 등 수요가 몰리면서 청약 흥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급 부족 심리를 조금 잠재울 수 있을까요?
Q. 여권 일각에서 계속해서 보유세 인상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선거 이후 정부도 본격 검토하는 것 아니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보유세로 집값을 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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