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자문사 "中, AI 경쟁서 앞서고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12.22 08:17
수정2025.12.22 08:20
미국 투자자문사 퓨처 투데이 스트래티지 그룹의 에이미 웹 CEO는 현지시간 1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미국을 앞서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웹 CEO는 "현시점에서는 중국이 앞서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관점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말하겠다"며 "중국은 수년간 인프라에 투자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웹 CEO는 "반면 미국은 비교적 자유로운 혁신 중심의 접근을 해왔다"며 "문제는 일부 기업들이 혁신과 다양한 기술 면에서는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지만, 그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물리적 인프라는 갖춰져 있지 않다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65세 넘었다면…문턱 높아지는 '절세통장' 챙기세요
- 10."집 사는 데 노후까지 영끌"…퇴직연금 깨서 집 산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