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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달리오 "증시, 지정학·정치와 연관 지어 봐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5.12.22 07:51
수정2025.12.22 07:52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인 레이 달리오는 현지시간 1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증시를 지정학과 정치와 연관 지어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달리오 창립자는 "특히 2020년 이후로 대규모 재정 적자와 그에 따른 불가피한 통화화, 극심한 부의 격차와 가치관의 충돌, 포퓰리즘의 확산, 강대국 간 갈등 그리고 가뭄·홍수·팬데믹과 같은 자연재해들이 역사에서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인공지능(AI) 시대에서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에너지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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