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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업 52% "내년 경영여건 어려워"…내수침체·고환율 탓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22 07:43
수정2025.12.22 07:46

[2026년도 기업 경영여건 전망 (한경협 제공=연합뉴스)]

국내 주요 기업의 절반 이상이 내년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한 내년도 기업 경영환경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2%는 내년 경영여건이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내년 경영리스크 중 대내 요인으로는 내수 부진과 회복 지연을 가장 많이 꼽았고, 대외 요인으로는 환율 등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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