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다음달 BNK금융지주 '1호 검사' 돌입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22 06:40
수정2025.12.22 07:10
BNK금융지주가 금융감독원 검사를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 달 중으로 BNK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문제가 있는지 등을 살펴보기 위한 검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NK금융은 지난 8일 빈대인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업무보고에서 금융기관 지배구조를 두고 '부패한 이너서클'이 계속 지배권을 행사하는 문제를 공개 지적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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