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국토부, 여의도역 신안산선 사고 현장 점검…"위반 사항 적발시 엄중 조치"

SBS Biz 류정현
입력2025.12.18 18:37
수정2025.12.18 18:41


국토교통부가 오늘(18일) 오후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국토부는 강희업 2차관이 사고가 발생한 지하 터널 내부로 이동해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사고 수습상황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 및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는 경찰 및 고용노동부 조사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조사 결과 안전관리 소홀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신안산선 전체 현장에 대해 현장 관리 및 작업자 안전조치 내용 등을 전수 조사하고 필요 시 시정 조치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류정현다른기사
국토부, 여의도역 신안산선 사고 현장 점검…"위반 사항 적발시 엄중 조치"
포스코이앤씨 사장 "여의도역 신안산선 현장 사고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