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글로벌 시장을 뒤흔드는 중국의 산업 기술 향방은?
SBS Biz
입력2025.12.18 17:50
수정2025.12.18 18:30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이병욱 서울과학종합대학원 AI전략경영 주임교수, 정상은 한남대 중국경제통상학과 교수
중국이 주요 산업에서 한국을 거의 다 추월해 이제 한국이 추격하는 시대가 됐다는 말이 나오죠. 그나마 유일하게 앞선 반도체도 중국이 10여 년 전부터 추격전을 시작해 격차를 2-3년으로 좁혀놨습니다. AI 분야의 논문, 특허, 데이터는 중국이 이미 세계 1위로 올라섰다고 합니다. 글로벌 산업과 시장은 물론 정책 전반을 뒤흔드는 중국의 기술 굴기, 다각도로 짚어보겠습니다. 이병욱 서울과학종합대학원 AI전략경영 주임교수, 정상은 한남대 중국경제통상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Q. 기술격차 얘기에 앞서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3분기 실적부터 보겠습니다. 수시로 등장하는 AI 거품론을 진정시킬 만한 수준인가요? 시장 반응은 어땠나요?
Q. 미국 AI기업들은 거품론이 등장할 때마다 주가 변동성에 시달리는 반면 GPU 업체 메타 X나 중국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무어 스레드' 같은 중국 AI 관련 기업들은 상장으로 대박을 터트렸다는데 어떤가요?
Q. 중국의 기술 수출 제한이 중국의 기술 자립만을 앞당기고 있는 겁니까? 수출 제한을 안 했더라면 더 빨리 쫓아오지 않았을까요?
Q. 국가 전략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추적하는 호주전략정책연구소는 최근 자료를 통해 주요 연구 개발 분야의 90%에서 중국이 미국을 추월했다고 밝혔는데 연구 개발 분야의 리더 위치가 20년 전과 비교한다면 어떻게 달라졌나요?
Q. 우리와 중국의 주요 산업 분야 기술 격차를 보면 거의 다 따라 잡혔다고 하죠. 아직 우리가 우위에 있는 부분은 어디인가요?
Q. 중국 정부가 반도체 기술 자립을 위해 최대 100조 원 규모의 추가 정책 자금 투입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반도체지원법과 맞먹는 지원인데요. 중국의 국산화 전략이 우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직격탄이 될까요?
Q. 우리가 그나마 몇 개 산업에서 중국을 따돌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이 주요 산업에서 한국을 거의 다 추월해 이제 한국이 추격하는 시대가 됐다는 말이 나오죠. 그나마 유일하게 앞선 반도체도 중국이 10여 년 전부터 추격전을 시작해 격차를 2-3년으로 좁혀놨습니다. AI 분야의 논문, 특허, 데이터는 중국이 이미 세계 1위로 올라섰다고 합니다. 글로벌 산업과 시장은 물론 정책 전반을 뒤흔드는 중국의 기술 굴기, 다각도로 짚어보겠습니다. 이병욱 서울과학종합대학원 AI전략경영 주임교수, 정상은 한남대 중국경제통상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Q. 기술격차 얘기에 앞서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3분기 실적부터 보겠습니다. 수시로 등장하는 AI 거품론을 진정시킬 만한 수준인가요? 시장 반응은 어땠나요?
Q. 미국 AI기업들은 거품론이 등장할 때마다 주가 변동성에 시달리는 반면 GPU 업체 메타 X나 중국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무어 스레드' 같은 중국 AI 관련 기업들은 상장으로 대박을 터트렸다는데 어떤가요?
Q. 중국의 기술 수출 제한이 중국의 기술 자립만을 앞당기고 있는 겁니까? 수출 제한을 안 했더라면 더 빨리 쫓아오지 않았을까요?
Q. 국가 전략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추적하는 호주전략정책연구소는 최근 자료를 통해 주요 연구 개발 분야의 90%에서 중국이 미국을 추월했다고 밝혔는데 연구 개발 분야의 리더 위치가 20년 전과 비교한다면 어떻게 달라졌나요?
Q. 우리와 중국의 주요 산업 분야 기술 격차를 보면 거의 다 따라 잡혔다고 하죠. 아직 우리가 우위에 있는 부분은 어디인가요?
Q. 중국 정부가 반도체 기술 자립을 위해 최대 100조 원 규모의 추가 정책 자금 투입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반도체지원법과 맞먹는 지원인데요. 중국의 국산화 전략이 우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직격탄이 될까요?
Q. 우리가 그나마 몇 개 산업에서 중국을 따돌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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