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1위, 아파트값 올해만 벌써 20% 넘게 올라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2.18 16:12
수정2025.12.18 17:59
올해 현재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은 작년 말 대비 8.25%로, 한국부동산원이 통계 공표를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연간 누적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송파구(20.13%)로 20%를 넘겼습니다.
경기 과천시(19.75%), 서울 성동구(18.31%), 경기 성남시 분당구(18.21%), 서울 마포구(13.70%)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서울 서초구(13.47%), 서울 강남구(13.12%), 서울 용산구(12.54%), 서울 양천구(12.51%), 서울 강동구(12.00%) 등 순이었다.
한편 이번 주 전세값 동향에서 서초구(0.58%)는 잠원·반포동 주요 단지 중심으로 전셋값이 크게 올라 2021년 6월 둘째 주(6월14일 기준) 0.56%를 기록한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최고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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