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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알뜰폰 한 번에…롯데손해보험, LG헬로비전과 요금제 출시

SBS Biz 신성우
입력2025.12.18 12:12
수정2025.12.18 12:12


롯데손해보험은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과 함께 '안심보험 요금제' 4종을 선보인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안심보험 요금제는 헬로모바일의 알뜰폰 서비스와 롯데손해보험의 'MY FAM 불효자보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안심보험 요금제 가입 고객은 롯데손해보험의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판매 중인 MY FAM 불효자보험에 1년간 가입됩니다. 이 보험은 금융사기 피해(최대 100만원), 강력범죄 피해 보장(100만원), 골절진단·수술비(최대 50만원) 등 중장년층의 생활 위험을 고려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합니다.

해당 요금제는 자급제폰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를 모두 고려해 총 4종의 플랜으로 구성됐습니다. 자급제 휴대전화 이용자는 불효자보험이 결합된 '안심보험 유심 요금제' 2종(안심보험 유심 5GB·7GB)에 월 1만원대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규 휴대전화와 함께 가입하는 경우에도 '안심보험 요금제' 2종(안심보험 5GB·슬림 1GB 100분)을 월 2만~3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헬로모바일 직영몰과 대리점을 통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할 시, 고객은 자동 발송되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가입 절차를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알뜰폰 서비스와 생활밀착형 보험을 결합한 안심보험 요금제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속 보장 공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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