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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오는 31일 휴장일 지정…내년 첫 거래는 1월 2일

SBS Biz 이민후
입력2025.12.18 10:58
수정2025.12.18 10:59


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하면서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오는 30일까지만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30일 연말 최종 매매거래일이 되며, 31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됩니다. 결산배당 기준일을 12월 말로 정한 상장법인의 29일입니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연말 휴장과 관련해서 파생상품 야간거래 역시 30일까지는 진행됩니다. 31일 오후 6시에 개시하는 야간거래를 휴장합니다.

다만, 장회파생상품중앙청산(CCP) 및 거래정보저장소(TR) 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에도 정상 운영됩니다.

한편, 내년 증권·파생상품시장 연초 개장일은 1월 2일이다. 증시 개장식 개최에 따라 증권시장 정규시장은 오전 10시,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오전 9시 45분에 각각 개장하며, 종료 시각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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