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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채권사업실 재편…"중개 효율화·운용 일원화"

SBS Biz 이민후
입력2025.12.18 10:42
수정2025.12.18 10:42


현대차증권이 채권사업실 수익성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에 나섭니다.

현대차증권은 채권 중개 업무 효율화 조치하고, 다른 부문에서 담당하는 채권 운용업무를 채권사업실 산하로 일원화해 편제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은 기존 채권사업실 산하 4개팀이 중개업무를 중복으로 진행하면서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기존 채권금융1·2팀, 캐피탈마켓팀, 멀티솔루션팀은 개편을 통해 멀티솔루션팀(채권 중개), 채권운용팀(채권 운용)으로 전환됩니다. 채권금융1·2팀, 캐피탈마켓팀과는 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증권은 "채권중개에 편중된 채권사업실 업무를 중개, 운용으로 다각화하고 중개업무 일원화로 효율성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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