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시장 따라잡기] AI 수요 올라탄 마이크론…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SBS Biz 김경화
입력2025.12.18 09:45
수정2025.12.18 14:22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태성 아이에셋 본부장

Q. 최근 AI 거품론이 재부상하면서, 오늘(18일) 발표될 마이크론 실적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네요?

Q. 최근 오라클, 브로드컴 실적 발표 이후 AI 산업에 대한 회의론이 짙어지면서 시장이 흔들렸는데, 이러한 우려는 그럼 이제 떨쳐냈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Q. AI 회의론에 하락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어제(17일)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는데요.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발판 삼아, 상승 곡선을 이어갈 수 있을지요? 

Q. 그럼 이러한 반도체주 반등을 중심으로 산타랠리가 연출될 것이냐, 이 부분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일단, 지금 고공행진하고 있는 환율이 걱정되는 대목입니다. 만약 산타랠리가 가능하다고 해도,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수준은 아닐지요? 

Q. 종목별로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요. 앞서 반도체 대형주는 짚어봤습니다만, AI 인프라 수혜주, 특히 전력기기주에 대해서 본부장님이 긍정적으로 언급하셨던 기억도 나는데요. 앞서 얘기한 것처럼, 오라클이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단 보도가 나오고 있어서, 이들 종목도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어요? 전력기기주 전망, 어떻게 보십니까? 

Q. 반면, 최근 변동성 장세서 주목받았던, 화장품주, 또 관광주와 같은 소비재 관련주가 내년까지 전망이 밝단 얘기도 나오던데요. 그중에서도 주목하면 좋을 종목, 짚어주신다면요? 

Q.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이 포드와 체결했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어제 공시했죠. 계약 규모가 컸던 터라,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되면, 최근 주가 반등을 꾀하던 2차전지주 자체가 흔들리지 않겠어요? 

Q. 그럼 코스닥 시장 흐름은 어떨런지요? 코스닥 시장 상승을 점치던 분들 가운데, 2차전지가 주축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던 분들도 많았는데요. 

Q. 미국증시로 시선을 좀 옮겨보면요.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맹렬한 기세로 오르던 테슬라 주가가, 간밤 4% 넘게 빠졌더라고요? 기술주 전반이 흔들리면서 영향을 받은 건지, 그렇다면 테슬라 주가가 당분간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요? 

Q. 마지막으로 또 이 질문을 드리는데, 그렇다면 이러한 기술주 중심으로 한 산타랠리, 충분히 가능하다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경화다른기사
연명치료 중단 인센티브?…건보료 감면 검토
李 대통령 '탈모 건보 적용' 검토…"생존 문제" VS "재정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