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마용성 한강벨트 단독주택 보유세 10% '쑥'
SBS Biz 류정현
입력2025.12.17 17:47
수정2025.12.18 19:01
[앵커]
올해 가팔랐던 집값 상승 여파로 내년 서울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5% 가까이 오릅니다.
공시가격은 각종 과세의 기준이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내년 서울 지역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도 더 내야 합니다.
강남 3구와 이른바 마용성 한강벨트는 보유세가 10% 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류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2.5% 오릅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단독주택 407만 호 중 대표성이 있다고 판단해 추출한 샘플 25만 호로 산정한 결과입니다.
전국 표준 주택 공시가격은 지난 2024년 이후 햇수로 3년째 오르고 있고 오름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승세는 수도권 주택들이 견인하고 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 단독주택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4.5%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가 2.48%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른 대부분 지역 상승률이 많아야 1%대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높은 수준입니다.
서울 중에서도 용산구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 상승률이 6.78%로 가장 높았고 성동구 6.22%, 강남구 5.83%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 성동구 전용면적 198㎡의 한 단독주택은 내년 보유세가 올해보다 100만 원가량 올라 919만 원에 달할 거라는 추정도 나옵니다.
[우병탁 /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 : 향후에도 지금과 같은 유사한 수준 정도로 공시가격은 특히 서울 지역의 경우에는 상승할 거라고 보는 게 맞고 보유세도 완만하지만 계속 상승할 거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공표된 공시가격은 의견청취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3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올해 가팔랐던 집값 상승 여파로 내년 서울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5% 가까이 오릅니다.
공시가격은 각종 과세의 기준이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내년 서울 지역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도 더 내야 합니다.
강남 3구와 이른바 마용성 한강벨트는 보유세가 10% 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류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2.5% 오릅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단독주택 407만 호 중 대표성이 있다고 판단해 추출한 샘플 25만 호로 산정한 결과입니다.
전국 표준 주택 공시가격은 지난 2024년 이후 햇수로 3년째 오르고 있고 오름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승세는 수도권 주택들이 견인하고 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 단독주택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4.5%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가 2.48%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른 대부분 지역 상승률이 많아야 1%대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높은 수준입니다.
서울 중에서도 용산구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 상승률이 6.78%로 가장 높았고 성동구 6.22%, 강남구 5.83%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 성동구 전용면적 198㎡의 한 단독주택은 내년 보유세가 올해보다 100만 원가량 올라 919만 원에 달할 거라는 추정도 나옵니다.
[우병탁 /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 : 향후에도 지금과 같은 유사한 수준 정도로 공시가격은 특히 서울 지역의 경우에는 상승할 거라고 보는 게 맞고 보유세도 완만하지만 계속 상승할 거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공표된 공시가격은 의견청취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3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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