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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이지환 아이에셋 대표, 이지은 이지스탁 대표이사

오늘(17일) 코스피는 장 초반 4000선을 회복하며 시작했죠. 최근 이틀간 4% 조정을 거치면서 산타 랠리를 기다리던 투자자들의 마음이 복잡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장 초반, 간밤 미국 증시에서 브로드컴, 오라클, 엔비디아 같은 AI 대형주가 강보합으로 마감하자, 코스피도 장 초반 반도체 중심으로 반등했는데요. 아직도 국내 증시 방향성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지환 아이에셋 대표님, 이지은 이지스탁 대표이사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Q. 오늘 코스피가 장 초반 반등하며 하루 만에 4000선을 회복하며 시작했어요? 간밤 브로드컴과 오라클, 엔비디아 등이 강보합을 보이면서 코스피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반등하며 시작했는데… 오늘 국내 증시 어떻게 보셨나요?

- 'AI거품론' 진정…코스피 하루 만에 4000 재돌파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회복…변동성 지속

Q. 어제(16일), 코스피가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10거래일 만에 4000선을 내줬었죠. 15~16일 4%를 넘는 조정 때 외국의 매도·매수 동향 살펴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1조 원 가까이 순매도하고, 에이피알·이수페타시스·대덕전자, 효성중공업 등 주당순이익(EPS) 상승세가 있는 것들을 매수했더라고요?

- 하나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15만 5000원 상향
- 메모리 가격 강세에 실적 전망 대폭 상향
-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182% 증가 전망
- 내년 영업이익 113조 원…전년 대비 169%↑
- 서버향 D램 수요 확대…중장기 가시성
- AI 데이터 증가에 일반 D램 교체 수요
- 삼성, D램 CAPA 확대 여력 보유 평가
- ASIC향 HBM 수요 증가…매출 2배 기대
- 메모리 업황 개선…실적 상향 아직 진행형
- 삼성전자 실적 회복 본격화…재평가 기대

Q.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원전의 수주를 공시하고, 한전기술도 종합 설계를 1조 2500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는데요. 일각에서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건설 프로젝트의 세부 수주 금액이 '잭팟'이라고 하면서 더 상향될 거라는 이야기가 나와요? 

- 체코 원전 수주 금액 예상 상회…단가 재평가
- 두산에너빌리티·한전기술 수주액 확대
- 주기기·터빈 수주…원전 밸류체인 수혜
- 안전성 요구 강화에 원전 단가 상승
- 향후 한국형 원전 수주액 상향 근거

Q. LG전자가 4분기엔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과 계절적 비수기가 맞물리며 영업 적자가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LG전자, 이미 중장기적인 사업은 탄탄하게 만들어놨다고요? 휴머노이드 분야 사업과 인도법인 기업공개(IPO)를 통해 마련한 현금 기반 신사업 M&A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 LG전자, 중장기 모멘텀은 어떻게 보세요?

- 메리츠證, LG전자 목표가 12만 원 상향
- 내년 영업이익 3년 만에 증가 전망
- 4분기 실적 부진에도 전망치 상회 기대
- 희망퇴직 비용 반영…별도 기준 일시 적자
- 전장 사업 개선에 내년 수익성 회복
- 고정비 절감·물류비 하락 효과 본격화
- 신흥국 점유율 확대·미국 가격 인상 효과
- 인도법인 IPO 이후 M&A 기대 부각
- 휴머노이드 등 신사업 기반 구축 평가
- 낮은 밸류에이션…재평가 가능성 주목

Q. 기업들의 신사업이 글로벌 방향성과 맞는지 확인해 볼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포스코퓨처엠 북미 ESS향 LFP 양극재 양산 결정하면서 전기차가 아닌 ESS 시장을 겨냥했다는 점이 시장에서는 똑똑한 결정이라고 보는 것 같더라고요?

- 삼성證, 포스코퓨처엠 목표가 28만 원 제시
- 북미 ESS향 LFP 양극재 양산 결정
- 포항에 LFP 전용 공장…2027년 하반기 가동
- 연산 최대 5만 톤 LFP 생산 가능성
- CNGR 합작 통해 전구체 공급망 확보
- 삼원계 일부 LFP 전환…라인 유연성 확대
- 2026년 4분기 LFP 산업 생산 기대
- ESS 확대 속 소재 포트폴리오 다각화
- 국내 소재사 중 제품군 가장 다양한 평가
- EV 넘어 ESS까지…성장 동력 확장

Q. HD현대일렉트릭·효성중공업이 5년 안팎의 짧은 기간에 100배를 달성하면서… 향후 주가가 크게 오를 종목으로 '턴어라운드 기업'이 주목받더라고요? 성장주보다 턴어라운드 기업의 승률이 높다고 보는 시각도 있던데, 어떻게 보세요?

- 100배 주식의 조건…성장주보다 턴어라운드
- 한국 증시 구조상 민감주 턴어라운드 유리
- AI 사이클 속 산업재 100배 주식 탄생
- HD현대일렉트릭·효성중공업 사례 주목
- 5년 만에 100배…턴어라운드 탄력 확인
- 영업이익률 반전이 핵심 투자 신호일까?
- 1년 이익률이 3년선 돌파 시 매수 타이밍

Q. 일각에서는 턴어라운드 판단 기준으로 '영업이익률'을 보라고 하더라고요? 1년 영업이익률이 3년 영업이익률을 상향 돌파하는 시점이 핵심이라고 하는데… 현재는 턴어라운드 후보로 LG화학·SK이노베이션 등이 언급되고 있어요… 또 주목해 볼만한 기업이 있을까요?

- 국제유가 급락…WTI 2021년 이후 최저
- 브렌트유 2%대 하락…공급 과잉 우려
- 러·우 전쟁 종식 기대에 유가 압박
- 러시아 제재 완화 시 공급 급증 가능성
- OPEC+ 증산 움직임…시장 과잉 우려
- 러시아 물량 복귀 시 유가 추가 하락
- 미 경기 둔화 우려도 유가에 부담

Q. 특징주도 살펴볼게요. 오늘 상장한 초소형 위성 개발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상장 첫날 '따블'을 기록했어요? 최근 IPO 시장 분위기이기도 한데… 우리나라에서 위성 개발 기업의 위상은 어떻게 보세요?

- 나라스페이스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
- 나라스페이스, 초소형 위성 기업 IPO 사례
- 나라스페이스, 상장 첫날 급등…변동성 주의

Q. 이재명 대통령의 탈모약 건보 적용 검토를 지시하며 관련주가 급등했어요? TS트릴리온·메타랩스·위더스제약·이노진 등이 반응했는데요. 이 종목들이 테마성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결국 실제 '검토 착수' 여부가 분기점이 될까요?

- 탈모약 건보 검토 발언에 관련주 급등
- TS트릴리온, 장 초반 20%대 강세 흐름 보여
- 위더스제약·이노진 등 테마주 동반 상승
- 이재명 "탈모도 생존 문제…급여 검토"
- 거래소, 투자 경고제도 연내 개선안 마련
- 대형주까지 투자 경고…제도 논란 확산
- 하이닉스 경고 지정에 투자자 반발 커져
- 주가 상승률 대신 지수 대비 수익률 검토
- 일정 규모 이상 종목 경고 대상서 제외 검토
- 투자 경고 기준 손질…시장 왜곡 논란 반영
- 실적주도 경고 대상…제도 적절성 도마
- 거래소 "담당 부서 협의 거쳐 개정 추진"
- 미 고용 11월 반등…예상 웃돈 신규 고용
- 10월 급감 후 회복…고용 변동성 확대
- 실업률 4.6%…2021년 이후 최고 수준
- 임금 상승 둔화…노동시장 냉각 신호
- 미 10월 소매 판매 보합…자동차 판매 감소 영향
- 비자동차·비에너지 소비는 견조한 흐름
- AI 추론 확산에 메모리 수요 폭증…대호황 진입
- AI 열풍, 일시적 유행 넘어 구조적 수요로 전환
- 학습 넘어 추론 시대…서버 D램·eSSD 각광
- GPU 집중됐던 연산, 범용 메모리로 분산
- 소버린 AI 투자 가세…메모리 수요처 다변화
- 온디바이스 AI 확산…기기당 메모리 탑재 증가
- AI 거품론에 증시 변동성↑…소비재주 부각
- 식품·화장품·관광주, 방어주로 재조명
- 中 한일령 강화…국내 소비재 반사이익 기대
- AI 흔들릴 때 소비재…자금 이동 본격화
- 증권가 "내년 내수 회복"…소비주 전망 긍정
- 에이피알, 3분기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
- 에이피알 영업익 961억…전년比 253% 급증
- 美 관세 부담 속도 성장…에이피알 실적 경신
- 화장품·뷰티 고성장…에이피알 실적 견인
- 연말 쇼핑 시즌 효과…4분기 실적 기대 상회 
- 패션 소비 회복 조짐…가계 지출 점진적 개선
- 한섬 4분기 영업익 259억 전망…수익성 개선
- 정상가 판매율 개선…한섬 마진 구조 회복
- 판관비 부담 완화…4분기 영업이익률 상승
- 패션 업황 개선 본격화…내년 실적 모멘텀 
- 주택 공급 확대 기대…중소형 건설주 급등
- 상지건설 3연속 상한가…건설주 강세 확산
- 정부 주택정책 기대에 건설주 투자심리 개선
- 중소형 건설주 동반 강세…수주 확대 기대
- 국토부 정책 추진력 강화…건설주 재평가
- 김이탁 차관 임명 효과…주택 공급 탄력
- 연내 공급 대책 기대…건설주 모멘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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