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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소비 꺾이고 부동산 흔들…중국 경제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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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2.17 14:46
수정2025.12.18 11:20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전가림 호서대 교양학부 교수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와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완커가 채권 상환 연장에 실패하면서 디폴트 위기를 맞았는데요. 중국 부동산 시장이 얼마나 심각한 건지, 앞으로의 경제 전망까지 전가림 호서대 교양학부 교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중국 왕년의 1위 부동산 개발업체 완커가 채무 상환 연장에 실패하며 디폴트, 채무 불이행 위기에 몰렸는데요. 완커는 어떤 회사인지? 현재 상황은 얼마나 심각한 겁니까?

Q. 오는 18일에 상환 연장을 재논의한다는데, 현재 상황에서 완커가 디폴트를 피할 방법은 남아있는 건가요?

Q. 완커 지분의 약 30%를 차지해 재정난 구원투수 역할을 해오던 국유기업 선전메트로가 이번에는 왜 채권 상환 연장에 반대표를 던졌던 걸까요?

Q. 중국 최대 부동산업체 헝다, 비구이위안 등은 이미 파산하거나 청산 절차가 진행 중인데요. 만약 완커가 디폴트가 되면 부동산 시장이나 경제에 미치는 파장은 얼마나 커질까요?

Q. 현재 중국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어떤 상황입니까?

Q. 11월 중국 소매판매 증가율이 코로나 팬데믹 때와 유사한 수준으로까지 떨어졌다고 하는데, 부동산 시장도 안 좋고 소비도 안 좋고.. 일본처럼 장기 불황에 빠질 가능성까지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Q. 중국 당정은 10-11일 중앙경제공작회의를 통해 내년 경제정책 청사진을 내놓았죠. 어떤 방향인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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