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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연구소 도시 경쟁력 평가 서울 6위…런던·도쿄·뉴욕 순

SBS Biz 김종윤
입력2025.12.17 13:38
수정2025.12.17 13:42

서울이 일본 싱크탱크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의 세계 주요 도시 경쟁력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습니다.

모리기념재단이 17일 공개한 '2025 도시 종합력 랭킹'에 따르면 서울은 조사 대상 48개 도시 가운데 6번째로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서울은 연구소 연례 발표 순위에서 2017년 6위에서 2020년 8위까지 떨어졌다 다시 상승해 작년부터 다시 6위를 차지했습니다.

도시전략연구소는 경제, 연구·개발, 문화·교류, 거주, 환경, 교통·접근성 등 6가지 분야 기준으로 도시 경쟁력을 평가합니다.

올해 평가에서 서울 분야별 순위는 경제 16위, 연구·개발 5위, 문화·교류 12위, 거주 25위, 환경 11위, 교통·접근성 11위 등 입니다.

이번 평가에서 1위는 영국 런던이 차지했고 일본 도쿄,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가 상위 5위권에 들었습니다.

7∼10위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중국 상하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독일 베를린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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