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주 아파트 10채 중 1채 자이…브랜드 파워 입증
SBS Biz 조슬기
입력2025.12.17 13:27
수정2025.12.17 15:02
17일 GS건설에 따르면, 올해 GS건설의 입주 물량은 총 2만8천669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부동산R114 기준 전국 입주 물량 27만8천여 가구의 약 10% 규모로,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입니다.
자이는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5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올해 6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단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메이플자이는 지난해 11월 전용면적 135㎡ 입주권이 71억 원에 거래되며 재건축·재개발을 앞둔 단지를 제외하고 잠원동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전용 84㎡ 입주권 역시 56억5천만 원에 손바뀜했습니다.
올해 입주한 광명시 철산동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전용 114㎡ 입주권은 9월 19억 원에 거래되며 철산동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자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에서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획득한 층간 소음 저감 바닥구조를 비롯해, 공간과 조명이 일체화된 'Hidden Lighting System',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청각 영역으로 확장한 '자이 사운드스케이프(Xi Soundscape)' 등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일상의 주거 경험을 입체적으로 완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GS건설은 올해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드 갤러리 '하우스자이'로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본상을, 미래 주거기술 체험 공간 '자이랩(Xi Lab)'으로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사후관리면에서 자이는 '디어 자이안(Dear. Xian)' 캠페인을 통해 입주 1~2년 차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보수를 진행하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주 후 상당기간 경과된 자이 고객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자이 바로고침'을 운영해 소모품을 쉽게 교체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같은 품질 중심 기조는 최근 1년간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하자 판정 '0건'이라는 성과로도 이어졌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단기 실적보다 고객 중심의 주거 철학과 신뢰 기반의 품질 원칙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설계·기술·브랜드 경험 전반에서 기준을 높이며 고객의 선택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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