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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광주, 폐기물 재활용 2년 연속 최고 등급

SBS Biz 조슬기
입력2025.12.17 12:59
수정2025.12.17 13:09

[기아 오토랜드 광주 (기아 제공=연합뉴스)]

기아는 오토랜드 광주가 글로벌 응용안전 과학분야 선도기업 UL 솔루션스(UL Solutions)의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폐기물 매립제로 검증은 폐기물 자원순환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99.5%~100%), 골드(95%~99.5%미만), 실버(90%∼95%미만) 등 3개 등급으로 나뉩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공정상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 효율적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처음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 갱신에 성공했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아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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