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우주발사체 상업발사 이틀 뒤로 연기
SBS Biz 최지수
입력2025.12.17 12:11
수정2025.12.17 13:16
[발사 준비를 마친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이노스페이스 제공=연합뉴스)]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발사 일정이 20일 새벽으로 변경됐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17일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를 위한 막바지 점검 절차 중 1단 산화제 공급계 냉각장치에 이상이 감지됨에 따라 부품 교체를 위한 조치 시간 확보를 위해 발사일을 이틀 뒤인 19일 오후 3시 45분(한국시간 20일 오전 3시 45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빛-나노 발사 예비기간은 22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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