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백화점, 이커머스 참전…AI큐레이션 '통합앱' 추진
SBS Biz 정대한
입력2025.12.17 11:27
수정2025.12.17 15:57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이 패션과 식품 등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추진합니다. 특히 인공지능, AI를 적용한 큐레이션 서비스와 함께 이용자와 크리에이터들의 소통 기능 등으로 차별화할 전망입니다.
오늘(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기존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을 하나로 합친 새로운 플랫폼 출시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백화점은 현재, 의류·뷰티·잡화 등 백화점 입점 상품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신선식품·식재료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현대식품관' 등의 쇼핑 플랫폼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일원화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이커머스 경쟁력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통합앱에서는 AI를 활용해 고객별 취향, 목적에 따라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올해 하반기 현대백화점은 온·오프라인 상에서 쇼핑을 도와주는 AI시스템 '헤이디(HEYDI)'를 론칭했는데, 새 통합앱을 통해 본격적인 AI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이용자와 크리에이터들의 소통의 장도 통합앱 내에 구현할 전망입니다.
개인 SNS에 콘텐츠를 올리는 것과 유사한 이용자 공간과 함께 크리에이터들이 추천 제품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는 활동도 지원됩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 쇼핑 편의성 개선을 위해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앱 리뉴얼을 검토 중에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방향성과 계획은 현재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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