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질에 이렇게 썼다고?…아이 계좌 수상하면 '알림장' 날아온다
SBS Biz 오수영
입력2025.12.17 11:26
수정2025.12.17 11:49
[앵커]
이보다 더 어린 소비자들도 은행의 예비 고객이 될 수 있죠.
실제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청소년 고객 잡기 경쟁에도 나섰습니다.
아이 계좌에서 수상한 거래가 나오면, 부모에게 일종의 알림장을 보내주는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오수영 기자, 청소년 대상 금융사기가 늘어나고 있어 나온 서비스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토스뱅크는 내년 1월 19일부터 '자녀 계좌'에서 이상금융거래가 탐지되면 부모에게 기존 앱 알림에 더해서 '자녀 활동 리포트'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 문서에는 자녀의 평소 금융거래 정보는 물론 어느 거래가 위험 소지가 있는지, 어떤 방식의 자녀 보호가 필요한지 등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토스뱅크는 "최근 청소년 대상 금융사기와 금융사고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자녀가 위험 상황에 놓였을 때 보호자가 더 명확하게 자녀의 금융 활동을 파악하고,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요즘 인터넷은행들의 미성년 고객 유치 경쟁 양상이 어떻습니까?
[기자]
토스뱅크는 태아부터 시작하는 생애 주기형 금융상품을, 카카오뱅크는 가족 단위 플랫폼 락인(lock-in)을, 케이뱅크는 활동성 높은 청소년층을 집중 공략하는 전략을 각각 취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태아적금 가입 고객이 출생 후 아이통장을 개설하면 우대금리를 주는데, 이 상품은 10월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에 1만 1300좌가 팔렸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우리 아이 서비스'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은행앱 안에서도 소통할 수 있도록 했는데, 9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0만 명 가입을 기록했습니다.
케이뱅크는 교통카드 간편 충전, 올리브영·다이소 할인 등 10대 취향에 맞춘 체크카드를 지난 5월 출시해 7개월 만에 고객 100만 명을 모았습니다.
SBS Biz 오수영입니다.
이보다 더 어린 소비자들도 은행의 예비 고객이 될 수 있죠.
실제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청소년 고객 잡기 경쟁에도 나섰습니다.
아이 계좌에서 수상한 거래가 나오면, 부모에게 일종의 알림장을 보내주는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오수영 기자, 청소년 대상 금융사기가 늘어나고 있어 나온 서비스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토스뱅크는 내년 1월 19일부터 '자녀 계좌'에서 이상금융거래가 탐지되면 부모에게 기존 앱 알림에 더해서 '자녀 활동 리포트'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 문서에는 자녀의 평소 금융거래 정보는 물론 어느 거래가 위험 소지가 있는지, 어떤 방식의 자녀 보호가 필요한지 등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토스뱅크는 "최근 청소년 대상 금융사기와 금융사고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자녀가 위험 상황에 놓였을 때 보호자가 더 명확하게 자녀의 금융 활동을 파악하고,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요즘 인터넷은행들의 미성년 고객 유치 경쟁 양상이 어떻습니까?
[기자]
토스뱅크는 태아부터 시작하는 생애 주기형 금융상품을, 카카오뱅크는 가족 단위 플랫폼 락인(lock-in)을, 케이뱅크는 활동성 높은 청소년층을 집중 공략하는 전략을 각각 취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태아적금 가입 고객이 출생 후 아이통장을 개설하면 우대금리를 주는데, 이 상품은 10월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에 1만 1300좌가 팔렸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우리 아이 서비스'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은행앱 안에서도 소통할 수 있도록 했는데, 9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0만 명 가입을 기록했습니다.
케이뱅크는 교통카드 간편 충전, 올리브영·다이소 할인 등 10대 취향에 맞춘 체크카드를 지난 5월 출시해 7개월 만에 고객 100만 명을 모았습니다.
SBS Biz 오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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