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기차 보조금 올리고 수소차는 내리고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2.17 10:19
수정2025.12.17 15:18
[모델X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전기자동차(EV)와 수소 연료전지차(FCV)의 구매 보조금 격차를 줄일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클린에너지 자동차 도입 촉진 보조금' 규정을 개정할 계획입니다.
새 제도가 적용되면 EV에 대한 구매 보조금 상한액은 현행 90만엔(약 858만원)에서 130만엔(약 1천239만원)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V)는 60만엔(약 572만원)에서 80만엔(약 763만원)으로 각각 늘어납니다.
다만 EV 경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은 현행 58만엔(약 553만원)이 유지됩니다.
이에 비해 FCV에 대한 보조금 상한액은 현행 255만엔(약 2천431만원)에서 내년 4월부터 150만엔(약 1천430만원)으로 크게 줄어듭니다.
이는 미일 관세협상 과정에서 미국이 EV에 경쟁력을 지닌 테슬라의 불만을 대변하자 일본이 이를 받아들여 EV와 FCV간 보조금 격차 축소를 약속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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