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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의 인사이트] 오픈AI GPT 5.2 공개 …구글 제미나이에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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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2.17 07:50
수정2025.12.17 09:35

■ 머니쇼 '송재경의 인사이트'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뉴욕증시 혼조 마감…나스닥↑ S&P·다우↓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958.44…0.46%↓
- 엔비디아 0.8%↑…이틀 연속 상승세 보여


- 테슬라 3%↑…사상 최고치 경신하며 시총 7위
- 테슬라, 로보택시·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에 강세
-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수입 2천억 달러 넘어
- 美 기업들 "관세 징수분 돌려달라"…소송 제기
- 美 수입 업자가 관세 부담…연방대법원 판결 주목
- 그간 걷은 관세, 美 재무부로…환급 어려워질 수도
- 美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 전월비 6만 4천 명 증가
- 美 11월 실업률 4.6%…'21년 9월 이후 최고치
- 美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 전월비 10만 5천 명↓
- 美 10월 비농업 고용, 셧다운 영향에 왜곡 가능성
- 美 10월 소매판매 계절조정기준 7,326억 달러
- 美 10월 소매판매, 예상 밑돌며 5개월래 최저치
- 美 12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예비치 52.9
- 美 12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예비치 51.8
- CME페드워치 "1월 기준금리 유지 확률 75.6%"

◇ 최근 뉴욕증시를 보면 AI 관련 기술주에서 월마트나 아베크롬비, 코카콜라 같은 소비 관련주들로 자금이 이동하는 모습인데요. 최근 한 달의 업종별 수익률을 봐도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고 해요?

- 美 연준, 12월 FOMC 후 기준금리 25bp 인하
- 美 연준 4연속 인하…기준금리 3.5~3.75%
- 美 연준 금리인하 전후 업종별 수익률에 변화
- 한 달간 경기순환·방어주, 지수 대비 수익률 양호
- 美 장기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관련주 수익률 부진

◇ 최근 오픈AI가 GPT 5.2를 공개했고, 제미나이3보다 성능이 났다는 발표도 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한 듯해요. 이른바 '오픈AI 진영'의 시련도 계속되는 상황이에요?

- 오픈AI GPT-5.2 공개…시장의 기대는 실망으로?
- GPT-5.2에 실망한 시장…오픈AI 진영에 부정적
- 오픈AI는 비상장…소프트뱅크 주가 한 달 새 18%↓
- 한 달 수익률, GPT-5.2 출시에도 구글 진영 완승
- 브로드컴, 최근 3일간 약 18%↓…한 달 수익률 보합
- 최근 한 달, 엔비디아·오라클 등 오픈AI 진영 부진

◇ 지난주 발표됐던 오라클의 실적을 시작으로 AI 관련주에 대한 우려가 시작됐는데요. 자본 지출과 부채비율이 높아 투자자들의 의구심이 커진 상황이죠. 오픈AI와의 동맹이 오라클에게 큰 도움이 안 됐다는 평이 지배적이에요?

- 오라클 자본지출, 예상보다 50%가량 급증
- 부채 주도 AI 투자에 대한 시장 불안감 커져
- 오라클, 지난 9월 금리 5.2%로 회사채 발행
- 오라클 회사채 금리, 현재 5.9%…투기등급채 수준
- 오라클, 3분기 매출 160.6억 달러…예상치 하회
- 오라클, 3분기 EPS 2.26달러…예상치 상회
- 오라클,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서 급락세
- 오라클, 부채비율 460% 넘어…월등히 높은 상황
- 오라클, 최근 180억 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
- 오라클, 기업 신용등급 BBB로 최하단 수준
- AI 설비투자 과열론의 중심에 선 오라클·오픈AI
- 오라클, 거액의 빚을 들여 AI 인프라 구축 나서
- 오라클 인프라 사용 고객의 계약 이행능력에 의문
- 오라클, 잔여이행의무(RPO) 5천억 달러 넘어서
- 오라클 부채 규모 급증…외부 차입 의존도 높아
- 오라클, 현금흐름 약하고 부채 수준 높은 상황

◇ 시장의 우려가 계속 제기되는 상황이지만 빅테크들은 AI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아직 투자 대비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며 주가가 너무 고평가 됐다는 의견도 많잖아요. 빅테크의 사업 구조 또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해요? 

- 빅테크, AI에 공격적 투자…'명품 평가'에 제동?
- 과거 적은 투자로 많은 이익 낸 자산 경량 구조
- 빅테크, AI에 공격적 투자…자산 중후장대형으로 변신
- 2015년 이후 시장에 M7·빅테크라는 용어 등장
- 전 세계를 상대로 큰 투자 없이 고마진으로 확장
- 2016년 빅테크, 2023년 M7이라는 용어 등장
- 빅테크, 높은 PER의 프리미엄 거래가 당연시
- 빅테크의 자산 경량화 사업 구조에 대한 호평多
- AI 군비 경쟁…자산 경량화 아닌 중후장대형으로
- 빅테크의 고PER 지속 여부에 대한 비판 커질 수도

◇ 연준이 QT를 종료하고 단기물 국채 매입에 나선다는데 이를 마냥 긍정적으로 볼 수도 없다고 하고, 이번 주에 일본과 유럽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결정도 있을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서도 짚어주신다면요?

- 연준, 단기채 매입…기대했던 양적완화와 다를까
- 연준의 단기채 매입, '준비금 관리 구매 프로그램'
- 연준의 단기채 매입, 기술적·미시적인 정책
- BOJ, 통화정책회의 후 19일 기준금리 발표 예정
- BOJ,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
- 현지시간 18일 ECB·BOE 기준금리 결정 후 발표
- 글로벌 중앙은행 정책금리 사이클 고점 도달
- 日 금리인상 사이클…유럽은 추가인하 없을 전망
- 美 금리인하 사이클…글로벌 기조와 엇박자
- 글로벌 유동성 측면 변화…中 방향성 중요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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