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아플라톡신 초과검출 '땅콩버터' 회수
SBS Biz 오정인
입력2025.12.16 18:21
수정2025.12.16 18:26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주)이마트(충남 천안시 소재)’가 수입해 판매한 미국산 ‘100% 피넛버터 크리미’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아플라톡신은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 견과류 등에 잘 생성되는 곰팡이 독소입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년 4월 30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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