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환불 가려받기?…여기서 산건 안된다 '시끌'
SBS Biz 최나리
입력2025.12.16 17:50
수정2025.12.16 18:29
[앵커]
오리털을 거위털로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는 노스페이스가 환불 과정에서도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구매처에 따라 환불을 가려 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대해서 소비자단체가 노스페이스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최나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온라인 제품 정보를 보고 매장에서 구매했는데 환불이 안 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문제의 노스페이스 제품을 환불받으려고 했지만 거절당했다는 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제품 정보를 알아본 뒤 매장에 가서 바로 구매만 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지만 노스페이스가 환불 대상을 18곳 온라인 구매처로 한정했기 때문입니다.
[정지연 /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 표시광고 법률 위반으로 공정거래 위원회에 신고한 상태고요. 동일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판매 채널에 따라서 환불 여부를 다르게 차별하는 것은 부당하다.]
노스페이스가 안내한 환불 공지에는 오프라인 구매자는 제외한다는 내용도 없어 소비자들의 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노스페이스 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구매 환경이 달라 오프라인 구매는 환불 대상이 아니다"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서용구 /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 심각한 도덕적 해이라고 볼 수 있는데, 왜냐하면 요새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통합돼서 옴니채널을 지향하는 유통을 하기 때문에 가격이나 서비스 차이가 있어서는 안 되거든요.]
이런 가운데 노스페이스는 주요 패딩 제품 가격을 5~7% 인상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 혜택은 뒷전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오리털을 거위털로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는 노스페이스가 환불 과정에서도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구매처에 따라 환불을 가려 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대해서 소비자단체가 노스페이스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최나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온라인 제품 정보를 보고 매장에서 구매했는데 환불이 안 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문제의 노스페이스 제품을 환불받으려고 했지만 거절당했다는 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제품 정보를 알아본 뒤 매장에 가서 바로 구매만 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지만 노스페이스가 환불 대상을 18곳 온라인 구매처로 한정했기 때문입니다.
[정지연 /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 표시광고 법률 위반으로 공정거래 위원회에 신고한 상태고요. 동일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판매 채널에 따라서 환불 여부를 다르게 차별하는 것은 부당하다.]
노스페이스가 안내한 환불 공지에는 오프라인 구매자는 제외한다는 내용도 없어 소비자들의 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노스페이스 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구매 환경이 달라 오프라인 구매는 환불 대상이 아니다"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서용구 /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 심각한 도덕적 해이라고 볼 수 있는데, 왜냐하면 요새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통합돼서 옴니채널을 지향하는 유통을 하기 때문에 가격이나 서비스 차이가 있어서는 안 되거든요.]
이런 가운데 노스페이스는 주요 패딩 제품 가격을 5~7% 인상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 혜택은 뒷전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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