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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1500원 넘보는 환율…한국 경제 짓누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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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2.16 16:54
수정2025.12.16 16:56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강민욱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김명실 iM증권 연구위원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에서 내려가질 않습니다.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국민연금의 달러 수요 압력을 낮추기 위해 전략적 환헤지를 내년까지 연장하고 한국은행과 와 외환 스와프도 연장했는데 환율은 요지부동이죠. 이러다 달러당 1,500원까지 가는 건 아닌지 두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강민욱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김명실 iM증권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Q.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에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하락했는데 왜 원화만 유독 약세를 보이는 걸까요? 

Q. 한국은행도 국민연금과 서학개미등의 해외 주식투자를 위한 달러 수요가 원달러 환율을 밀어 올리는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는데 서학개미들이 비난성 지적을 받아야 합니까? 

Q. 정부는 국민연금의 수익성과 외환시장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뉴 프레임 워크를 마련 중이라는데 어떤 방안을 강구한다는 거죠? 

Q. 정부는 달러를 많이 갖고 있는 수출기업들에도 눈총을 줬는데 기업들이 달러를 내놓지 않나요? 아니면 수출기업들이 팔 달러가 없나요? 



Q. 지금은 환율은 위기 상황에서나 볼 수 있는 수준인데 우리 경제에 어떤 부작용을 가져올까요? 긍정적인 측면은 뭘까요? 

Q. 우리와 미국의 성장률이나 경상수지등 펀더멘탈로만 보면 적정환율은 어느 정도일까요? 자본시장측면의 수급 요인까지 감안한 내년 환율 전망은? 

Q. 이번 주 일본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엔화와 원화 환율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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