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4% 급락 마감…4천선 붕괴
SBS Biz 신다미
입력2025.12.16 16:22
수정2025.12.16 16:24
[인공지능(AI) 산업 거품 우려와 미국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에 더해 중국 경기둔화 우려까지 겹치면서 코스피가 장중 4,000선 아래로 내려간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1.46포인트(2.24%) 급락한 3,999.1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22.72포인트(2.42%) 내린 916.11로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6.0원 오른 1,477.0원이다. (사진=연합뉴스)]
인공지능(AI) 산업 버블 우려와 미국 경제지표에 대한 경계심리에 더해 중국 경기둔화 우려까지 겹치면서 코스피가 큰 폭으로 밀린 채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1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91.46포인트(2.24%) 급락한 3999.1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2.73포인트(0.07%) 오른 4,093.32로 개장한 직후 하락 반전했으며, 오후 3시께에는 4000선이 깨지면서 한때 3,996.23까지 내리기도 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72포인트(2.42%) 내린 916.11로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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