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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인터파크커머스에 파산 선고…티메프 사태로 자금난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2.16 15:34
수정2025.12.16 16:03

[인터파크커머스 (큐텐 제공=연합뉴스)]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여파로 자금난을 겪어온 인터파크커머스가 결국 파산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 3부(정준영 법원장)는 16일 인터파크커머스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8월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년 4개월 만입니다. 

채권자들은 내년 2월 20일까지 채권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채권자 집회와 채권 조사는 내년 3월 17일 열립니다. 채권자 집회에서는 영업 폐지·지속 여부 등에 대한 결의가 이뤄지며, 채권 조사에서는 채권자와 채권액 등을 파악하는 절차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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