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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계열사 CEO 2명 교체…증권 강진두·저축은행 곽산업

SBS Biz 오수영
입력2025.12.16 10:09
수정2025.12.16 10:10


KB금융지주는 오늘(16일) 오전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열어 KB증권·KB손해보험 등 6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습니다.



KB증권 IB(투자은행) 부문과 KB저축은행 대표 후보로는 각 강진두 현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 곽산업 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부행장이 새로 낙점됐습니다.

이홍구 KB증권 WM(자산관리) 부문 대표,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성채현 KB부동산신탁 대표는 다시 추천돼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추천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최종 심사·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입니다.

신임 대표의 임기는 2년, 재선임된 대표의 임기는 1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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