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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시그니처' 크롬하츠, 안경 가격 최대 30% 인상

SBS Biz 김한나
입력2025.12.16 09:48
수정2025.12.16 10:11

[크롬하츠 잡지. (제공=크롬하츠)]

미국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크롬하츠가 국내에서 안경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16일) 업계에 따르면 크롬하츠는 이번달부터 일부 안경 제품을 최대 30% 가량 가격을 올렸습니다.

슬런트레딕션 2는 294만원으로 18%, 딩가롱링롱 2의 경우 262만 5천원으로 29.8% 뛰었습니다.

십자가 문양이 시그니처인 크롬하츠는 이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지드래곤 등 유명인들이 착용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 등에 입점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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