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꺼지지 않는 AI 거품론…출렁이는 글로벌 증시 향방은?
SBS Biz 김경화
입력2025.12.16 09:47
수정2025.12.16 13:36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박상현 iM증권 리서치본부 전문위원, 김동섭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완수 그레너리투자자문 대표
꺼질 듯했던 AI 거품론에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AI 산업에 대한 수요는 강하지만,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나온 건데요. 그러면서 AI붐을 타고 상승세를 탔던 반도체 관련주도 출렁였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AI붐과 거품론 사이에서 울고 웃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과거 닷컴버블 때와는 다르다면서도 좀처럼 꺼지는 않는 AI 거품론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iM증권 리서치본부 박상현 전문위원,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김동섭 대표, 그레너리투자자문 이완수 대표 나오셨습니다.
Q. 브로드컴이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으로 내놨지만, 호크 탄 CEO가 AI 산업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AI가 생각보다 돈이 안 되는 걸까요?
Q. AI 거품론을 촉발한 다른 한축은 오라클인데요. 오라클은 1년 새 현금 보유 규모가 130억 달러가 감소했음에도 내년 AI 투자 계획을 당초보다 늘렸습니다. 오라클뿐만 아니라 다른 빅테크들도 AI 인프라 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으면서 신용부도스와프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AI 투자발 신용 위험은 괜찮을까요?
Q. 최근 뉴욕증권래소에서 나스닥으로 이전한 월마트는 유통 전반에 AI를 활용하며 관련 투자도 늘월마트, 올해 주가 30% 가까이 올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도 많이 올랐는데요. AI 붐 효과가 빅테크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논 테크’기업으로 확장될까요?
Q. 이번 주 미국의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이 나옵니다. 마이크론은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해서 ‘반도체 풍향계’로 불리는데요. 마이크론의 실적이 AI 거품론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Q. AI 거품론이 재부각 되면서 국내 반도체 투톱도 크게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메모리 공급 부족으로 D램 가격이 오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내년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는데요. AI 거품론과 무관하게 국내 반도체 투톱은 랠리를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인 건가요?
Q. 153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가 공식 출범하고 조만간 1호 투자처를 발표합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투자처 발표에 따른 정책 수혜가 분명하게 나타날까요?
Q. 정부가 주말까지 반납하고 대책회의를 열었지만, 달러원 환율이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눈높이를 1천400후반대로 높여야 하나 싶기도 한데요. 외국인도 높아진 환율에 적응했을까요?
Q. 최근 10년 간 코스피를 살펴보니, 5번의 산타랠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반반의 확률인데요. 올해는 산타랠리가 있을까요?
Q. 연준은 12월 공개한 점도표를 통해서 내년엔 기준금리를 한차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의장의 후임을 조만간 임명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1년 뒤 적정 금리가 1%라며 계속해서 금리인하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유동성 장세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Q.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CEO가 앞으로 금값이 대폭락을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낫다고도 했는데요. 캐시 우드의 전망에 동의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꺼질 듯했던 AI 거품론에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AI 산업에 대한 수요는 강하지만,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나온 건데요. 그러면서 AI붐을 타고 상승세를 탔던 반도체 관련주도 출렁였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AI붐과 거품론 사이에서 울고 웃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과거 닷컴버블 때와는 다르다면서도 좀처럼 꺼지는 않는 AI 거품론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iM증권 리서치본부 박상현 전문위원,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김동섭 대표, 그레너리투자자문 이완수 대표 나오셨습니다.
Q. 브로드컴이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으로 내놨지만, 호크 탄 CEO가 AI 산업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AI가 생각보다 돈이 안 되는 걸까요?
Q. AI 거품론을 촉발한 다른 한축은 오라클인데요. 오라클은 1년 새 현금 보유 규모가 130억 달러가 감소했음에도 내년 AI 투자 계획을 당초보다 늘렸습니다. 오라클뿐만 아니라 다른 빅테크들도 AI 인프라 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으면서 신용부도스와프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AI 투자발 신용 위험은 괜찮을까요?
Q. 최근 뉴욕증권래소에서 나스닥으로 이전한 월마트는 유통 전반에 AI를 활용하며 관련 투자도 늘월마트, 올해 주가 30% 가까이 올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도 많이 올랐는데요. AI 붐 효과가 빅테크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논 테크’기업으로 확장될까요?
Q. 이번 주 미국의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이 나옵니다. 마이크론은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해서 ‘반도체 풍향계’로 불리는데요. 마이크론의 실적이 AI 거품론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Q. AI 거품론이 재부각 되면서 국내 반도체 투톱도 크게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메모리 공급 부족으로 D램 가격이 오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내년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는데요. AI 거품론과 무관하게 국내 반도체 투톱은 랠리를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인 건가요?
Q. 153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가 공식 출범하고 조만간 1호 투자처를 발표합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투자처 발표에 따른 정책 수혜가 분명하게 나타날까요?
Q. 정부가 주말까지 반납하고 대책회의를 열었지만, 달러원 환율이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눈높이를 1천400후반대로 높여야 하나 싶기도 한데요. 외국인도 높아진 환율에 적응했을까요?
Q. 최근 10년 간 코스피를 살펴보니, 5번의 산타랠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반반의 확률인데요. 올해는 산타랠리가 있을까요?
Q. 연준은 12월 공개한 점도표를 통해서 내년엔 기준금리를 한차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의장의 후임을 조만간 임명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1년 뒤 적정 금리가 1%라며 계속해서 금리인하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유동성 장세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Q.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CEO가 앞으로 금값이 대폭락을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낫다고도 했는데요. 캐시 우드의 전망에 동의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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