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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오너 3세' 신중하, 그룹 AI 전환 총괄한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5.12.15 16:41
수정2025.12.15 17:11

[신중하 교보생명 상무]

교보생명 '오너 3세'인 신중하 상무가 그룹의 AI 전환(AX)을 총괄합니다.



교보생명은 오늘(15일) 정기인사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장남인 신중하 상무를 전사AX지원담당 겸 그룹경영전략담당으로 임명했습니다.

교보생명은 최근 조직개편에서 해당 조직을 신설하고, 산하에 AX전략담당·현업AI지원담당·AI테크담당·AI인프라담당 등 임원급 조직 4개를 편제했습니다.

전사AX지원담당은 교보생명과 그룹의 AX전략을 총괄해 수립하고, 현업이 추진하는 AI과제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신중하 상무는 교보생명에서 그룹데이터전략팀장, 그룹경영전략담당 등을 맡아왔으며, 지난해 12월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신중하 상무가 중책을 맡으며, 교보생명의 '3세 경영'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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