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출 역대 최대…'슈퍼 사이클' 반도체 효과
SBS Biz 김성훈
입력2025.12.15 14:48
수정2025.12.15 15:23
미국의 관세 영향에도 지난달 수출액이 역대 11월 중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반도체와 승용차 등의 호조에 지난달 수출이 1년 전보다 8.4% 많은 610억 달러로 6개월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1% 증가한 513억 달러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97억 달러로 10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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