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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부스부터 스탬프까지…데브시스터즈, '제주여행주간 캠페인' 성료

SBS Biz 김동필
입력2025.12.15 11:07
수정2025.12.15 11:07

[데브시스터즈 제공=연합뉴스]

데브시스터즈는 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한 2025 하반기 제주여행주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데브시스터즈와 제주관광공사는 올 6월 제주 여행 콘텐츠 확산 및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6개월에 걸쳐 제주여행주간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 바 있습니다.

데브시스터즈의 대표작 '쿠키런'은 해당 기간 제주 여행 홍보에 앞장서는 마스코트로 활약하며 제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설명입니다.

우선 올여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국제공항 내 쿠키런 환대 부스를 운영하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또 제주 곳곳에선 귤모자를 쓴 '용감한 쿠키' 에어벌룬과 지역 컨셉에 맞는 코스튬을 장착한 쿠키 인형탈, 다양한 쿠키런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한림, 애월, 세화, 성산 등 제주 대표 지역 12곳에 위치한 100개 이상의 관광지와 함께 제주 전반을 아우르는 규모의 쿠키런 스탬프 투어도 했습니다.

데브시스터즈는 내년 전통 무형문화 장인들과 협업한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작품 10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전시를 열 예정입니다.

데브시스터즈는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IP의 결합을 통해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는 행보 역시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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